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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출마] 김기홍 원주도의원 출마
한 결 기자   입력 2022.04.28 pm05:25   기사승인 2022.04.28 pm05:31 인쇄
▲ 김기홍 원주 강원도의원 후보 ©시사강원신문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원주도의원 제3선거구(태장1. 2동, 일산동, 학성동, 중앙동)에 김기홍(43세) 전도의원은 "원주 시민 여러분의 하늘 같은 은혜로 많지 않은 나이에 도의회에 입성해 재선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지난 선거 때 남북 평화분위기로 인해 원주 도의원 선거 중 최다득표를 얻었지만 거센 바람에 3선 도전에 실패했다. 3선에 성공하면 도의회 의장 및 의장단에 들어갈 수 있고 예산이나 제반 여러 가지 이점으로 지역 발전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 다선 의원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꼭 의장 및 의장단에 입성해 지역구 및 원주 전역 예산폭격·지역발전으로 보은하겠다."며 출마했다.

"제3선거구는 과거 원주 발전의 중추적 허리를 담당했던 지역으로 아직도 기운이 융성하지만 원주 전역 신도심이 이곳저곳 생기면서 예전보다 힘이 빠진 것도 사실로 우리 태장1·2동, 일산동, 원인동, 학성동, 중앙동이 옛 명맥을 완전히 회복하고 그 이상의 성장을 도모할 키워드는 문화라 생각한다. 벤치마킹으로 생각하는 주요 지역으로 서울 홍대인근을 들 수 있는데 홍대 역시 예전에 형성된 곳이라 건물도 노후화되고 길도 그대로지만 20년 전보다 오히려 지금 유동인구도 훨씬 많아졌고 서울 내에서 문화 제1 성지로 인식되고 있다. 홍대거리처럼 문화를 통해 과거에 비해 신도심에 빼앗긴 저녁거리, 밤거리 유동인구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면 저희 제3선거구는 다시 원주의 상징·중심으로 우뚝 설 것이라 확신다."며 출마의 소감을 밝혔다.

▷학력, 일산초·학성중·원주고,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석·박사(행정학박사) ▷경력, 8·9대 강원도의원(前), 동아서관 대표(現), 강원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前),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現), 동아서관장학회 간사(前)

▷공약, 문화복합센터 건립, 대형 놀이터 조성, 동네별 체육공원 및 주차시설 확충, 문화콘텐츠 도입 원도심 활성화,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흥양천 수질 개선, 구역별 재개발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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