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기 인제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승배 기자
입력 2022.05.12 pm03:56 기사승인 2022.05.12 pm03:56
최상기 더불어민주당 인제군수 후보는 12일 오후 2시 인제읍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국회의원 및 강원도당 관계자와 수 백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1 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 김병주 국방위 국회의원, 김장준 전 인제군수, 이기순 전 인제군수, 김용자 인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최 후보는 개소식에서 “1,000만 관광 시대를 열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7만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인제군을 만들고, 31번 국도를 신설해 완공 예정인 원통 KTX역과 바로 연결해 인제군의 경제 규모를 키우겠다.”는 미래 발전 계획을 밝혔다.
축하 영상을 통해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는 “최상기 군수님은 열정적인 분입니다. 일은 해 본 사람이 잘합니다. 그리고 일은 열정이 있는 사람이 잘합니다. 당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일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인제 군민의 관심을 호소했다.
최 후보는 “군수가 바뀌니 인제가 ‘확’ 바뀌었다는 말이 있다. 앞으로의 4년은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최고의 인제군을 인제 군민과 후배 군수에게 물려줄 것”이라며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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