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 4월 공모 시작
전은재 기자
입력 2024.04.15 am11:10 기사승인 2024.04.15 am11:10
▲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 포스터 ©시사강원신문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오는 15일부터 도내 장애인 예술단체와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는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과 청년예술인-아동청소년 교육이음 사업을 진행한다.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은 장애인 예술 입문자 대상 아카데미 운영 단체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시각과 공연 두 분야에서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진출과 자아 성취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시각 분야에는 2,050만원, 공연 분야에는 2,5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청년예술인-아동 청소년 교육이음 사업은 도내 인구 과소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기관과 예술인을 매칭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규모는 기관 5개소와 청년 예술인 10명으로, 기관당 운영 지원비는 월 140만원, 청년 예술가에게는 월 140만원이 지급된다.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지난 2월에 출범하여 현재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와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도내 예술인 분포 지역을 대상으로 시군예술인 방문간담회와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사업 공고는 강원문화재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사업 관련 상담을 위해 4월 18일과 5월 2일에는 재단 내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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