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역대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 개최
한 결 기자
입력 2024.07.08 pm09:11 기사승인 2024.07.08 pm09:11
▲ 원주시, 역대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 ©시사강원신문
원주시는 8일(월)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역대 원주시장·군수를 초청해 ‘경제 제일도시 원주의 변화’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역대 시장과 군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원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1대부터 9대까지 통합 원주시장을 지낸 김대종(1대), 정호돈(2대), 김기열(3, 5, 6대), 한상철(4대), 원창묵(7, 8, 9대) 전 시장과 이돈섭(37대), 강태연(39대) 전 원주군수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원강수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 국·소원장의 주요 역점 시책 보고, 시정 운영 방향 및 시정 비전을 공유하며 현안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통합 원주시장을 지낸 5명이 모두 참석해 민선 8기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원강수 원주 시장은 “지금의 빛나는 원주의 초석을 다져주신 역대 시장·군수님들의 지혜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주신 고견을 자양분 삼아 원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역대 시장·군수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원주시의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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