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규모 단위 관광객부터 20인 이상의 단체관광객까지 여행경비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행사다.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혼여행족,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동해관광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후, 동해시 유료관광지와 야간관광지 각각 1개씩 방문하고, 동해시 내에서 1인 8,000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과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소규모 단위 관광객은 당일 1만원, 1박은 2만원을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20인 이상 단체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사는 1박 40만원, 2박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관광지를 통해 동해시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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