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문화연구소(대표 강대업)가 4월 9일(수요일)부터 오는 13일(일요일)까지 원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제2회 문화, 일상의 향기展’을 개최한다.

9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70점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화, 서예, 조각, 섬유 그림 등 수준 높은 원주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문화, 일상의 향기展’은 앞으로도 매년 봄을 맞아 원주 시민작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표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서 지역의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빛문화연구소 강대업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나아가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통해 따듯한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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