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 5월 22일 개막
전은재 기자
입력 2025.04.09 am11:40 기사승인 2025.04.09 am11:40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원주의 매력! 한지의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형으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한지패션쇼가 포함된 개막식과 시민 참여형 설치작품인 ‘종이숲’,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꽃의 유영’,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예술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한지국제포럼을 통해 국제 교류의 장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한지의 전통성과 현대적 가능성을 선보이며,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글로컬 문화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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