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 5월 22일 개막
이성진 기자
입력 2025.04.16 pm04:41 기사승인 2025.04.16 pm04:41
▲ 지난해 원주한지문화제 개막식 ©시사강원신문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가 2025년 5월 22일 저녁 7시에 시민 점등식을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염원하며, 화려한 빛과 퍼포먼스로 개막 무대를 연출한다.
팝페라, 소프라노, 합창, MZ세대 댄스팀이 융복합 무대를 꾸미며, 시민 모델 43명이 참여하는 '한지패션쇼'가 개막식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동안 한지의 아름다움과 지역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복 명장 강영숙과 디자이너 조하영의 독창적인 한복 작품도 포함되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순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주한지문화제는 지역 축제이자 세계적으로 한지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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