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에 홍천철도 서명부 전달
한 결 기자
입력 2025.12.05 pm08:16 기사승인 2025.12.08 am12:00
▲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 이규설 위원장이 대톨령실을 방문해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광역철도 조기 착공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시사강원신문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설)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군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대통령실에 전달하며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지난 3일 이규설 위원장은 대통령실을 방문해 홍천군민 6만 2,000여 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는 홍천군민들이 낙후된 내륙 교통망을 개선하고 미래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철도 조기 착공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홍천군번영회 회장인 이규설 위원장은 “홍천철도는 홍천군의 100년 숙원 사업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홍천군민의 응원 덕분이었다.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이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며 “이재명 정부 임기 내에 홍천군민 모두의 역량을 모아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 2021년부터 정책토론회, 전문가 간담회, 노선 분석 등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오며 철도 유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그간의 노력과 군민들의 염원을 집약한 결과다.
이 위원장은 “홍천은 강원 내륙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철도망에서 유일하게 제외되어 있다”며 “그로 인해 산업 기반 부족, 청년층 유출, 의료·교육 접근성 저하 등 지역사회 전반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천철도는 단순한 SOC 사업을 넘어 강원도와 홍천군의 숙원사업이자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서명부를 전달받은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은 "대통령께서 춘천 타운홀 미팅에서 약속한 만큼, 그리고 공약인 만큼 말로만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약속 드린다. 관련 부처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홍천군민들의 염원과 추진위의 지속적인 활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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