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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열풍에 청령포 특별안전점검까지
한 결 기자   입력 2026.03.06 pm04:10   기사승인 2026.03.09 am12:00 인쇄
장항준 감독, 해외 영화제 대신 영월 단종문화제 참석
▲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 방문객 ©시사강원신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이 오는 4월 강원 영월에서 열리는 제59회 단종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그는 당초 예정돼 있던 해외 영화제 일정을 미루고, 영화의 실제 배경지인 영월을 직접 찾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충절과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영월에서 열리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전통 의식과 퍼레이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장 감독은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와 함께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영화와 역사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 방문객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방문객들은 역사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단종의 삶과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으며, 영화와 결합된 콘텐츠로 축제의 깊이를 더한다. 주연 배우 박지훈은 단종문화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전달하며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탰고, 유해진·유지태 등 주요 출연 배우들도 행사 참여를 논의 중이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7일 만에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하며 사극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주요 배경지인 영월 청령포와 단종의 이야기가 재조명되면서 지역 관광객도 크게 늘고 있으며, 단종문화제 기간 숙박업소 예약률도 평소보다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객 급증에 따라 강원도는 청령포 나루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영월군과 합동으로 유도선 사업장의 안전 장비 비치 여부, 승선 정원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청령포 인근 음식점 1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해 식중독 예방과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올해 제59회 단종문화제는 4월24~26일 세계유산 장릉과 동강 둔치 등지에서 열린다.

sisagw@naver.com
▲ '왕과 사는 남자' 영화 포스터 ©시사강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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