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6년 총 1조 9,250억 원 제1회 추경예산안 제출
이성진 기자
입력 2026.04.10 pm12:36 기사승인 2026.04.12 pm02:00
민생 안정·미래 투자 강화
원주시는 9일 시의회에 총 1조 9,25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는 본예산 대비 1,838억 원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6,784억 원과 특별회계 2,466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은 국제 정세 불확실성과 고물가·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시민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재원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등으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일자리 창출, 기업 상수도요금 감면 등 민생경제 회복 ▲꿈이룸 바우처, 영유아 보육료, 경로당 난방비, 응급의료 지원 등 복지·안전망 강화 ▲AI 융합혁신 허브, 미래항공기술센터, 수도권 이전기업 지원 등 미래 투자 ▲테니스장 보강, 문화행사, 국제걷기대회 등 여가·문화 확대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영주차장 조성, 도로 확포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구성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라며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지역경제의 온기를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추경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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