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양구 한반도섬에서 ‘별빛 요가’ 개최
김승배 기자
입력 2025.05.15 pm12:30 기사승인 2025.05.18 pm03:12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오는 5월 31일 저녁 6시부터 양구 한반도섬에서 ‘별빛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빛 아래에서 요가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약 2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별빛 요가’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요가 후에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별을 감상하며 명상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별빛 타로,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요가 양말, 조명 장미꽃, 양구꿀, 양구사과즙 등 실용적인 기념품과 양구사랑상품권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행사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드론쇼로, 수십 대의 드론이 음악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으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강원 지역 체류형 관광을 촉진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별빛 요가는 자연과 하나 되어 스스로를 돌아보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지역에 머물며 강원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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